바람직한 평등 별 모양의 비행기

GoodFair.ods
적절히 빠르게 2030.
GoodFair.xlsx
적절히 느리게 2050.
GoodFair.xcf
한 김에 그림도.

작성 중이지만 파일은 아무나 보세요.
이제 다 포기했으니 적절히 보세요. 
실제 측정 수치가 아니라 평가 점수니 상세한 숫자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미리 한줄 요약:
[쉬움] 서로 좋은 윈-윈이 가능한데, 아귀다툼 같은 제로섬 게임 하지마.
[보통] 평준화는 상향평준화가 좋고, 인권과 문화에 있어서는 필수다.
[어려움] 억지 구분은 적대와 차별을 향한 지름길이다. 사람의 실존에도 어긋나고, 자연의 순리에도 어긋난다.

[헬] 적대와 차별은 지옥도을 향한 지름길이다.
[코즈믹호러] 아쉽게도 그 지옥은 천천히 멸망한다. 아쉽게도 아주 천천히. 그나마 다행인 건 반드시 멸망한다.

주의 사항: 아전인수 금지.(특히 다른 분야에 이름만 바꿔서 자기 유리하게 가져다 쓰기)


올려봤자 못 알아먹을 표

[남녀, 생물학에서나 쓸 말로]
이 부분만 미리 요약: 사람이면 됐지 성별이 뭐? 암수가축 고기라도 골라 먹냐? 괜히 구분 하지마, 안 하면 편해.


좋다 성평등-사람이면 누구나 사람답게. 좀 더 챙겨주면 더 좋고.


불건전 역차별-남존여비를 뒤집으면 여존남비. 노예가 있으면 편합니다.


디스토피아-노예? 아니요, 니들은 부품입니다. 안 부서지게 관리만 잘 받으세요.


전체 정리-두뇌 훈련용 복잡한 그림.


[동서, 차라리 안 쓰는 게 나을 말로]
이 부분만 미리 요약: 전통과의 단절도 손실이고 전통만의 고수도 손실이다. 괜히 구분 하지마, 안 하면 편해.
좋다 풍족-플라톤도 까고 주희도 까고, 마나도 알고 발할라도 알고(그리고 까고)...

 
불건전 주객전도-서유럽의 깽판을 참을 수 없으니 동북아가 깽판을 치겠다! 동서가 아니라 우월주의랑 획일화가 문젠데...


디스토피아-사상은 동서가 아니라 총통님이 정합니다. 행복은 의무입니다.


동서 정리-퍼즐게임용 복잡한 그림.

(부가적이라 안 봐도 되게 태그로 잘 접으려니 난리가 나서 그냥 뒤로 몰아적는)
복잡한 글:

이부분도 미리 한줄요약-'남자라서', '여자라서'라는 생각자체가 차별과 갈등의 원인이다. 이미 다 알잖아?
이부분도 미리 한줄요약-'동양', '서양'. 알고나 쓰는 말인가? 필요는 한 말인가? 안 그런데 뭐하러 쓰냐?


글이 길어 복잡하다고 해서 어려울 이유는 없다. 쉽고 가까운 돈 이야기를 하자. 아직도 '여자 월급'과 '남자 월급'이 존재하는 곳이 있다. 그보다 나은 곳은 '남자 일'과 '여자 일'이 존재하기도 한다. 남자라는 이유로 월급을 더 받는다. 남자면 가장이거나 장가가야 된다고. 바보같지 않은가? '가장 수장' '부양자 수당' '혼인 적립 수당'같은 걸 줘야하는 문제 아닌가? 뻔히 여성 가장과 남성 가사노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에게는 가사를 떠넘기려 하고 남성에게 가장을 떠넘기려 하고 있다. 이 자체가 본격 성차별이다.부양해야할 가족이 한 사람도 없는데다 평생 고독하게 살고 싶은 남자(내 이야기다?)가, 한달에 9만원 밖에 못 받는 늙은 부모님과 한창 크느라 잘 먹고 잘 배워야하는 어린 동생들을 먹여살려야하는 여자보다 1.3배 이상 더 받는 게 말이 되는가? 결코 월급을 줄이라는 말이 아니다. 급여 산정에 노사에 다 도움 안 되는 편견을 버리고, 다 도움되는 합리적인 체계를 세우라는 말이다. 성별이 아니라 능력과 사정에 맞춰서 주는 게 개인과 기업과 사회에까지 모두에게 장기적인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직도 무급 휴가를 내도 눈치를 주고, 유급 유가를 내도 눈치를 주는 곳이 많다. 심하면 사직을 강요하기까지 한다. 이 점에서는 정말 남녀 차별(?)없이 다 눈치를 준다. 하지만 자궁이 아프면 뭔 말을 못한다. 물론 아픈 사람에게 휴식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자궁이 아닌 곳이 아프면 뭔 말을 잘 한다. 겨우 그 정도 아픈 걸로 쉬려면 나오지 말라고. 자궁은 조금 아파도 눈치 안보고 쉴 수 있고, 다른 곳은 많이 아파도 눈치를 봐야한다. 차라리 생리휴가도 유급으로 돌려서 스스로 휴식과 급여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은가? 병원 진단 없이도 일정 수준의 무급휴가도 보장해 역시 스스로 휴식과 급여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은가? 물론 그 이전에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가급적 유급!)휴가 제도와, 생산력 저하 걱정없이 누구나 심신의 상태를 마음 껏 조절할 수 있으려면 충분한 근로자 확보도 필요하다. 숙련자가 과로로 쓰러지고 업무부담에 사표를 내는 건 기업을 넘어 사회에까지 파급효과가 큰 문제다. 돈 주고 벌면서 조절해야 할 건 성별이 아니라 개개인의 심신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돈만큼이나 가깝다. 다들 잊고 있겠지만 돈보다 더 가깝다. 한국에서 남자는 일정 이상으로 건강하면 군에 복무해야 한다. 국민이 아니다, 남성이다. 여자는? 출산의 의무가 법은 아니지만, 사회는 여성에게 출산을 원하고 병역 문제에 대해서 일부 여성들 스스로의 변명으로까지 쓰인다. 고대를 넘어 선사부터, 내면화를 넘어 제도화되기까지 한 이 인습에 의하면 남자는 싸워서 죽어도 괜찮지만, 여자는 살아서 애를 낳아야한다고 본다. 지배자는 물론 피지배자까지도 사람들을 각자 한 인격체로 보기 이전에 남성을 전쟁말로보고, 여성을 아기 낳는 기계로보고 있다. 이는 성차별 문제 이전에 인권의 문제다. 거기다 병역과 출산에 대한 보상은 아주 미미하다. 당연하다 그거다. 뭐, 원시시대라면 그럴 것이다. 사회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적대적인 생물이 나타라면 창을 들어서 막고 안전한 와중에는 번식을 해 후손을 낳겠지.
노령화 위기가 오자 부랴부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병영에서 비전투손실이 가득하니 부랴부랴 장병 복지를 챙기고 있긴하다. 하지만 생명을 거는 병역에 대한 사소한 보상도 남자가 군대 많이가니 성차별이라 없애고, 생명을 만드는 출산도 당연한 거니 못 키우면 더 잘사는 나라로 입양보내라고 내팽겨친 게 먼저다.생존을 위한 투쟁과 존속을 위한 번식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본능이다. 그리고 자유와 풍족을 추구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역시 본능이다. 사회와 국가가 필요악이라는 비판을 들으면서까지 굳이 존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런 삶과 행복을 보장한다는 본연의 목적을 잊는다면, 필요악이 아니라 거대악일 뿐이다.
현대 국가는 대부분, 사회갈등과 평등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빈곤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궁핍한 국가들을 지원해 줄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다. 하지만 부유한 나라에서도 사회갈등이 싫어 그냥 억압과 획일화로 찍어 눌러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등도 싫어 만명이 평생 먹어도 배가 불러 남을 걸 9999명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주고 자기는 곳간에 쌓아두려는 사람들도 많다. 인간비판을 그만 둘 수가 없다. 하고싶은 말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넘쳐나는 현재를 놔두고, 자기만 말하고 자기만 잘 먹고 잘 사는 전근대적인 시스템을 바라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말이다.이 문제는 남녀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인간비판을 그만 둘 수가 없다. 여자가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걸 못보는 남자들과 남자가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걸 못보는 여자들이 남녀의 권리를 서로 갉아먹고 있다. 즉, 모든 사람의 권리를 갉아먹고 있다는 말이다. 약간의 치우침은 오히려 견제와 합의를 이끌 좋은 제동장치가 될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나치같은 페미나치들과 파시스트 같은 수구마초들은 사회를 디스토피아로 몰아 절망적인 벽에 충돌시켜 부숴서 멈춰버리게 하려 하고있다. 이렇게 말하면 누구나 자신은 조금 치우쳤을 뿐인 전자고 상대는 미친 것같은 후자라고 자칭하겠지만, 당사자가 아닌 제3자들이 뭐라고 더 많이 부르는지가 답이다.(아마 압도적인 비율로 한쪽으로만 부를 껄?)
진짜 나치같고 파시스트같다면 들어도 무시하고 밀어 붙이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 혹시 내가 그러면 어쩌나 불안하다면 제3자들이 뭐라고들 부르는지 들어보는 게 좋다. 그런 불안은 오히려 좋은 불안이다. 자기기만과 광신적인 도취로 채우지만 않는다면(중요). 불안을 그렇게 채우려던 사람들이 나치를 뽑고, 파시스트를 환영했다.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성찰하고 탐구하는 자세는 성차별 문제뿐만 아니라 의사결정에 있어서 곧 필수요소다. 그렇게 해야 나도 인간찬가를 인정하게 만든다.

동서양이라는 말 대로라면 양분해서 세계를 포함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사실은 서유럽과 동북아시아라는 말 밖에 안 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서양을 말하면서 아프리카와 중남미를 제외하고 생각하는 건 물론 동유럽과 북유럽에 때로는 남유럽조차도 제외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러면서 북미는 당연하다는 듯 서구의 연장으로만 생각한다. 동양을 말하면서도 남아시아와 동남아는 경시되고 서아시아는 아예 서양으로 생각하고 중앙아시아는 서아시아의 위성지로 밖에 취급하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리고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태평양의 문화는 동서양에서 모두 제외되기도 한다. 더 좁혀서 산업시대의 영국과, 춘추전국 시대의 중국만을 지칭하기까지 한다.
이러니 동양과 서양이라는 말 자체가 불합리해 보이기도 한다. '패권국가'나 '문화제국주의'를 숨기려는 수작으로 보이기까지 한다.실제로 서구 다음으로 잘 나가는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국가에서 반서구를 부르짓는 사람 중, 동북아 우월주의자나 국수주의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놓고 '아무리 따져봐도 동양/우리나라 사상이 우월한데?'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스스로를 심오한 철학가들이나 고결한 독립운동가들처럼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영미귀축을 부르짓던 군국주의 제국과 적대감으로 똘똘 뭉치자던 독재자가 먼저 떠오른다.
서구에서 떠오른 제국주의와 개발지상주의와 천민자본주의는 인류를 파탄내고 생태계도 파탄냈다. 그걸 해결하겠다고 나온 공동체주의와 사회주의 마저도 과학적 공산주의라며 변질되어 인류를 더 세세하게 파탄내고 생태계까지 갈아버릴 대전쟁의 대립각을 함께 세웠다. 인류 자멸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모든 만물을 존중하고 차별을 배격하는 도가사상이나 불교사상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그리고 도가의 기원은 동북아지만, 불교의 기원은 남아시아다)하지만 공화정과 민주주의를 긍정하고 추구하는 자세도 유럽에서 왔고(그리고 기원이 서유럽이 아니라 남유럽이다), 드루이드교로 대표되는 켈트 문화 역시 다원주의와 환경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면서 실질적인 활동면에는 도가나 불교보다 영향이 더 크다(이건 기원이 서유럽이라서 그렇다). 근현대사상에서도 개인주의와 실존주의와 아나키즘은 인권의 다른 이름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전체주의에 반발하는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다. 그리고 순환과 균형을 논한 건 인도와 중국 뿐만이 아니다. 마야, 아메리카, 원주인, 멜라네시아, 켈트를 돌아봐도 세계과 존재의 순환과 균형을 배울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상과 더 어두운 미래를 부르는 사상은 지도와 국경선 위가 아니라 사고와 활동 위에서 구분할 수 있다.사상의 판별을 위해 동서 지리를 따지는 건 불합리하다. 그저 차별을 위한 구분이라는 말이 떠오를 뿐이다. 그리고 밥그릇 싸움, 주도권 쟁탈이라는 말도 떠오른다. 괜히 구분 하지마, 안 하면 편해. 이런 개념은 그저 연구자의 편의와 한계에 따른 임의적인 영역 설정으로 충분해 보인다. 더 나은 패권과 더 좋은 제국주의 따위를 추구할 이유는 없다. 디스토피아는 싫고, 수라도는 좋다는 코미디같은 말장난일 뿐이다. 디스토피아나 수라도를 막기 위해 필요한 건 유연함과 다원주의다.

후기각본:
이글의 서술 분량에서도 권리와 영향력 편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맞춘 게 아니라 실제 사회(저 포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 젠장, 독립적이고 평등하게 고독하고 싶다.

추가 각본:
미리보기가 사기를 친다.
에라이, 이글루스 못 써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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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함! 적절한 기본소득, 사람다운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