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해 주세요. 사실 상세한 예, 수면자 효과편으로. 은밀하다 실행을

싫어.

싫어요? 질어요? 좋아요?

경고: 싫은 이유가 모질어서 그러니 자신 없으면 보지말고 하지마라.

[니들 임마]

자유와 권리는 사실 좀 다른 말이다.
자유는 어쩔 수 없이(?) 타고 나지만, 권리는 외부에서 부여되는 거다.
문제는 둘 다 침해당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기 쉽다는 점은 똑같다.

존엄과 위대는 사실 크게 다른 말이다.
자유와 권리를 위해 존엄은 보장되어야 하지만 위대는 보장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위대가 보장되는 사람은 독재자라 불리고, 위대를 보장해 주는 사람을 광신도라고 부른다.
야이, 나치같은 새끼들아.

사실 존엄과 위대보다는 불가침과 찬양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고, 이해도 쉬울 듯 하다.
침해받지 않는 것과 비판받지 않는 것의 차이라고 말하면 더욱 더 정확하고, 이해도 빠를 듯 하다.

태도와 행동은 사실 전혀 다른 말이다.
억압과 차별을 받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억압과 차별을 행하기는 너무나도 쉽다.
이걸 국가 단위로 아주 잘 보여주는 게 북쪽의 주체사상이다.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 말만 잘 돌리면 주체사상도 된다.
주체사상도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쩌니, 주인은 인민대중이니 하는 말로 시작한다.
쉽게 믿지마라.


이글과 같은 논리도 '그래서 권리를 부여하는 사회의 역할'까지는 좋은데 역할 자리에 '위대'랑 비슷한 말만 넣으면 전체주의로 직행한다. 마약, 사회주의 낙원으로.
그래서 위대같은 소리는 꺼지고, 필수적인 건 존엄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단어 가지고 말 장난 할까봐 사전, 관련 지식.
그리고 종족 자뻑 광신도들이 인간 만세 거릴까봐 불가침과 찬양의 차이라는 말도 미리했다.


[너 임마]

나도 말 돌리자.(그러니까 믿지마)
감비노도 궁금해하더군. 코버트 오퍼레이션, 비밀 공작을 하자.

한 줄 요약, '어렵지 않아요'로: 사실은 그냥 표현의 자유.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그런데 누가 말 했는지는 기억 나는가?
데카르트? 칸트? 파스칼?
답은 파스칼이지만, 찾아보기 전에는 나도 헷갈렸다.(헷갈린 순서대로 그대로 쓴 거)

어떤 말은 쉽게 기억나지만, 누가 말 했는지는 하이퍼 잊기 쉽다.
이런 걸 수면자 효과라고 한다.

이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글은 덜 하겠지만)이 블로그의 글들을 자뻑뽕을 원하는 인간찬가론자들이 보기엔 재수없는 인간비판론자가 또 이빨을 깐다고 보며 허나 거절한다고 적대적으로 생각하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전제를 깔고 보겠지만,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누가 말했는지는 잊어버리고 '그런 말도 있었지'라며 선입견과 전제가 크게 줄어든 중립적인 태도로 변한다.
이런 상태에서 교미와 번식을 강요하는 독신(벌금)세나, 자뻑과 광신을 강요하는 애국주의등 자유와 권리에 상세한 위협을 받으면 '아, 맞는 말이네'라며 우호적인 태도로도 변할 수 있다.(이 문장은 내가 자뻑)

코버트 오퍼레이션에 대해 바로 말하자면,
누가 말했는지가 쉽게 잊혀지니 바로 'Covert: 비밀의, 은밀한'이란 단어 그 자체다.
또한, 메시지에 노출된다는 것 자체가 곧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사실상 메시지를 보내는 목적이 바로 그것 아닌가? 'Operation: 작전'이라는 말 그대로다.

더 나가서, 아이디를 걸고 말 하면 검색을 통해 쉽게 다시 화자를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파스칼을 쉽게 찾은 것처럼.
그런데 처음부터 익명으로 말하면?
이름을 떨치거나 관심찬양받을 생각만 버리면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뭐든지 다 통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 화자에 대한 선입견은 사라지겠지만, 메시지 자체에 대한 선입견이나 평가나 고려는 여전히 유효하다.
내가 아니라 누가 말했던 간에 이미 '인간 만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은 위대하지 않다'는 말에 쉽게 수긍을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위대하지 않다. 그냥 존엄하다.'라는 식으로 조금 다르게 말하면 더 쉽게 흔들리겠지 재고려가 이루어 질 수 있다.
미처 그렇게 못 했다면 다음에 또 하면 된다. 꾸준글을 달리자. 더 나가면 직접 안 해도 된다.

메시지에 노출되는 사람과 회수를 늘리고자 대규모 자본까지 동원해서 하는 일이 있다.

바로 광고다.
한번 나오고 마는 광고는 없다. 있다면 말 그대로 망한 광고다.

정말로 꾸준글을 달리면 광고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일은 당연히 노출될 확률, 노출되는 사람, 노출되는 회수를 크게 늘린다.
재미있고 흥미가 가는 내용이라면 정말로 잘 나가는 광고처럼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제목이 진실을 말해달라는 거니 '깊숙히'라는 말도 안 빼놓고 해줌.

상세한 예는 귀찮아서 안 들겠다.
꾸준글 리뷰같은 걸 하게 되면 그 때...(물론 언제할지 모른다. 안 할지도 모른다.)

덤으로 굳이 이름에도 관심주목을 얻고 싶다면 광고들처럼 이름을 메시지에 포함시키면 된다.

너무나도 상세한 예를 귀찮을 사이도 없이 주저없이 들 수 있다. 바로 이글이다.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물론 나는 아니다. 안양에도 안 살고 이준영도 아니다.

또한 위에 언급했듯 직접 할 필요도 없다. 물론 직접 계속 메시지를 방출하고 개선에 관여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귀찮고 은밀함은 잃게 된다.
은밀함이 필요 없다면 오히려 계속 직접 관여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은밀한 작전에 대해 이야기해준다고 했으니 비밀스러운 행동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아니, 안 하겠다. YA쨩 같은 애들이 보고 트롤링 같은데 악용 할까봐.
YA쨩 만큼은 아니지만 난 니들을 안 믿는다.


이글 첫 문장을 다시보자.
싫어.

트롤링 정도면 차라리 괜찮다. 선전과 선동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코버트 오퍼레이션과 광고라는 말을 같이 들으면 프로피간다라는 말이 손쉽게 떠오를 것이다.
이런 데 평생을 바치고 싶다면 국정원에 연락해보자. 한국이 싫으면 다른 나라 정보국으로.

다른 사람들도 메시지 보낼 줄 안다는 말만 하겠다.
상호텍스트성편에서 다른 사쿠야 까기 문장 찾아라. 이 이상 좋게 줄 수 없다.
아니, 사실 안 보면 좀 곤란하다. 봐주세요 제발.
메시지 표현 자체가 담론을 풍부하게 한다는 말은 저 글에 있다. 말 그대로 나비효과가 일어난다?
그리고 풍부한 담론에서 나온 결론이 독단보다 나은 건 당연하다는 글은 어디 썼는지 잊어버려서 죄송합니다.
필요한 분량은 위 문장에 썼으니 용서해주시...

끝으로, 믿지 말고 알라는 말이 있다. 누가 말했는지는 본격 수면자 효과 때문에 잊었다.
더 와닿게 말하자면,
믿어서 노예가 되지말고 알고서 주인이 되라고.
본격 부끄러운 대사를 추가하자면,
말들의 노예가 되지말고 자기 스스로의 주인이 되라고.

이젠 세줄 요약:
모든 메시지는 반드시 수용자에게 영향을 준다.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일단 말 해라.
그로 인해 자유로운 표현은 담론을 풍부하게 만든다. 그러니까 말 하게 놔둬라.
하지만 위험한 메시지도 수용자에게 영향을 준다. 그러니 까고 싶으면 까라. 안 까면 안 된다. 아주 좆 되는 거에요.


후기 각본:
아, 이젠 진짜 순응적, 중립적, 저항적 해독에 대해 안 다루면 안 될 거 같다.
그런데 언제 다룰지는 몰라서 죄송합니다.
언제라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언제할지 모르니 저항적 해독의 예를 하나 보자.

에이, 너무 못 끓였어 이 라면.

후기 후기 각본:
수면자 효과를 극복(?)하고서, 명대사가 이름과 바로 매치가 된다는 건 곧 하이퍼한 인지도다.

[**]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진짜 쉬운 문제.

그리고 이 것도 사실 꾸준글을 통해 발굴 된 거다?

조홍의 재평가를 가장해 게임 속에서 쓸모없는 능력치를 풍자하다가, 진짜 재평가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패러디가 쏟아져 나온 건 문화 증진의 좋은 예다.
단순히 유흥에 그치지 않고, 역사 인물에 대한 재조명과 관심이 쏟아졌다는 것도 잊지 말자?
조홍을 언급하는 꾸준글이 고갤러를 비롯한 게이머들에게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던져 사고를 자극한 셈이다.
주인공 조홍을 비롯해 고갤 꾸준글의 인물들이 나오는 게임 '황금투구전설'은 특성처럼 패러디가 넘치면서 조조가 아닌 원소가 관도대전에서 승리했다는 전제로 출발하는 대체역사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적턴 시간이 너무 길다. 나는 싸고 말았다.

간단하게 꾸준글 리뷰 하나 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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